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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여기저기 !!

[전시회] ARARIO MUSEUM in SPACE

지난주에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 다녀왔습니다.


http://www.arariomuseum.org/main.php

php로 만들어진 홈페이지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110-280]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83 
Tel: 02 736 5700 / Fax: 02 747 6039
버 스 : 109, 151, 162, 171, 172, 272, 7025 창덕궁 정류소에서 하차





  1. 평일에는 큐레이터가 설명도 해준다는데 주말에 가서 설명들을 기회는 없었어요...

  2. 하지만 더 맘껏 관람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어서 더 좋았었다는거~

  3. 처음 개관했을 때는 사람 엄청 많이 와서 붐볐다고 했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4. 관람료는 현장에서 티켓팅 해서 12,000원

  5.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들어가서 돌아다녀 보니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6. 한가지 아쉬웠던건 뭐 당연한거겠지만 사진을 못 찍어서....

  7. 무엇보다 건물이 너무 아름답고 놀라움 그 자체 !!

  8. 한국 1세대 건축가 김수근(1931~1986)이 설계한 건물로 

  9. 과거 그가 창립한 공간그룹의 사옥으로 사용되었었다고 합니다.

  10. 이 곳을 아라리오그룹 김창일(63) 회장이 지난해 11월 사들였고 (최저 매각가격은 150억원)

  11. 매입과 함께 건축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예술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그나마 제가 아는 몇몇 분들의 작품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백남준 Nam June Paik
앤디 워홀 Andy Warhol
키스 해링 Keith Haring

사실 제가 아는 작가는 이 세명 밖에 없었는데 여기 작품이 전시된 모든 분들이 다 유명한 분들이라고 합니다.


Artist

  • - 김한나 Hanna Kim
  • - 크리스찬 마클레이 Christian Marclay
  • - 권오상 Osang Gwon
  • - 더글라스 고든 Douglas Gordon
  • - 백남준 Nam June Paik
  • - 에코 누그로호 Eko Nugroho
  • - 이동욱 Dongwook Lee
  • - 이상범 Yi Sangbom
  • - 씨 킴 CI Kim
  • - 소니아 쿠라나 Sonia Khurana
  • - 바바라 크루거 Barbara Kruger
  • - 앤디 워홀 Andy Warhol
  • - 강형구 Hyung Koo Kang
  • - 네오 라우흐 Neo Rauch
  • - 데미안 허스트 Damien Hirst
  • - 신디 셔먼 Cindy Sherman
  • - 모니카 본비치니 Monica Bonvicini
  • - 아이작 줄리앙 Isaac Julien
  • - 개빈 터크 Gavin Turk
  • - 장운상 Jang Woonsang
  • - 날리니 말라니 Nalini Malani
  • - 트레이시 에민 Tracey Emin
  • - 소피 칼 Sophie Calle
  • - 수보드 굽타 Subodh Gupta
  • - 키스 해링 Keith Haring
  • - 샘 테일러 존슨 Sam Taylor-Johnson
  • - 옌 헝 Yan Heng
  • - 제럴딘 하비에르 Geraldine Javier
  • - 레슬리 드 차베즈 Leslie de Chavez
  • - 요르그 임멘도르프 Jörg Immendorff
  • - 조지 시걸 George Segal
  • - 매튜 매캐슬린 Matthew McCaslin
  • - 코헤이 나와 Kohei Nawa
  • - 조지 콘도 George Condo
  • - 최병소 Byungso Choi
  • - 김구림 Kim Ku-lim
  • - 피에르 위그 Pierre Huyghe
  • - 이우환 Lee Ufan
  • - 최욱경 Choi Wook-kyung
  • - 변관식 Byeon Kwan-sik
  • - 마크 퀸 Marc Quinn
  • - 청 란 Cheng Ran
  • - 김 범 Kim Beom

가장 인상깊었던 전시물은 일출과 일몰을 표현했다는 작품인데 


깜깜한 방안에서 연기에 조명을 비추어 음악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듬으로써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그 외에도 무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는데 가장 기억에 나는 작품들은 이동욱 작가 의 작품들


사람 신체모형으로 죽음을 연상케 하는 작품들이 많았는데 소름 돋을 정도로 실제 같은 모형들이었습니다.



이동욱_Untitled_2011_Mixed media_16x5x3.5cm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꼭 가보시기를 바래요~~